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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영화] 뻔뻔한 딕&제인
주연: 짐 캐리·테아 레오니 장르: 코미디 등급: 12세 홈페이지:(dickandjane.co.kr) 20자평: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웃음만은 잃지 말지어다 "행복하기 때문에 웃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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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현주의소곤소곤연예가] 김흥국이 열심히 뛰는 진짜 이유는?
인터넷에서 '월드컵'을 검색하면 이 사람만은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. 영원한 축구인, 가수 김흥국. 콧수염 휘날리며 전 세계를 뛰어다니는 그의 하루는 축구로 시작한다. 전날 밤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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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원포인트 레슨] 보험 가입에도 순서가 있다
보험을 통해 우리가 보장받을 수 있는 위험은 크게 세 가지다. 첫째는 조기사망, 둘째는 치명적인 질병, 셋째는 장기생존이다. 조기사망을 보장하는 상품으론 종신.정기보험이 있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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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평짜리 평생직장 … 날 위해 준비한 환갑선물
3년 전쯤에 그를 만났었다. 그러니까 2001년 11월 말 그가 택시 일을 시작한 지 딱 한 달 되는 날, 새벽 일터에서 그를 만났다. 택시기사 김기선(61)씨. 그해 7월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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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취업 길라잡이] 중년 재취업 최대 장애는 자신 눈높이를 낮춰라
▶오영훈 조인스HR㈜ 라이프 커리어 전략연구소 소장 얼마 전 금융회사에서 명예퇴직한 L씨는 직장을 나서자마자 적극적으로 재취업 준비에 나섰다. 인맥도 넓고 전문성도 어느 정도 갖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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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제의 신간을 찾아서] 나이 거꾸로 먹을 수도 있는데…
마흔을 넘기면 머리가 굳어진다는 터무니없는 거짓말 다고 아키라 지음, 금대연 옮김, 피쉬, 214쪽, 1만원 서른부터 미리 챙기는 안티 에이징100+ 원제 Leben bis 1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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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'남자의 後半 生'
일본의 저명한 저술가 모리야 히로시(守屋洋)가 쓴 책 중에 '남자의 후반생'이 있다. 중국 역사에서 인생 후반전에 승리한 스물두명의 인물들을 간추려 언급한 이 책을 보노라면 인생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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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친구] '노는 물' 달랐던 고교 동창 이젠 생각까지 같아져
어느날 60년 가까이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 볼때 비슷한 생각을 가진, 살가운 우정도 나눌 수 있는 친구 한명 있다면 여간 마음 든든한 게 아닐 것 같다. 그런 점에서 소설가 최인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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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기퇴직 대비 5계명] 잠깐 쉬려다 영원히 쉰다
축구경기에서 전.후반전이 있는 것처럼 인생도 마찬가지다. 퇴직을 전후한 시점은 하프타임이라 할 수 있다. 하프타임은 후반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작전을 짜는 시간이다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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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함께 즐기는 축제의 場 자주 만들자"-놀이문화 살리기
한달간 계속된 장엄한 드라마가 막을 내렸다. 월드컵 4강 진출의 신화를 만들어 낸 배우들은 무대 뒤로 사라지고, 감동과 환희를 맛보았던 관객만이 남았다. 이제 우리는 일상으로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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을용아, 기현아 힘내라!
을용아, 그리고 기현아. 이 선배는 여러번의 득점 기회를 놓친 기현이의 모습에 실망하지 않았다. 을용이 네가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시키지 못해 안타까운 표정을 지을 땐 그저 같이 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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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을 빛낸 선수] 두 얼굴의 '야누스', 스토이치코프(3)
강력한 우승후보인 아르헨티나와 독일을 연이어 격파하며 파죽지세로 준결승까지 진출한 불가리아. 4강전에서 넘어야 할 장벽도 만만치 않았다. 상대는 로베르토 바죠가 버티고 있는 '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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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대학농구] 엉터리심판 추방시켜라 폭언
'잘되는 집안에 액운이 낀다더니 -' 최근 파죽의 7연승으로 AP통신 전국랭킹 15위까지 도약, 통산 12번째 타이틀을 노리는 UCLA 브루인스 남자농구팀의 스티브 라빈 감독(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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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'하프타임' 휘슬을 불자
대구의 한 시장에서 걸인과 상인간에 시비가 붙었다. 시비 끝에 걸인이 상인을 흉기로 찔렀다. 상인은 병원으로 실려갔고 걸인은 경찰서로 끌려갔다. 걸인은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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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독서감상문 입상자 수상소감] 개인 최우수상-대학·일반
국내 최고 권위의 '제27회 중앙독서감상문' 입상자가 결정됐다.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영풍문고가 주관,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올해 행사에는 ▶초등학교부 1만8천5백2편 ▶중.고등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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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] 5일 경기 주요 소식들
[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 @ 시카고 불스] 토니 쿠코치가 돌아왔다. 그러나 유나이티드 센터에 돌아온 쿠코치는 불스가 아닌 "sixers"라 새겨진 파란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.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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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가 있는 아침]최승자'이천년대가 시작되기전에'중
나는 나를 모르고 무지한 돌멩이처럼 채이면 채이는 대 로 잠시 굴러갈 뿐, 굴러가다 멈출 뿐. 이 후반전 인생은 맥도 긴장도 없이, 그러나 얼마나 두려운가. 속살 밑의 속살이 속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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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핸드볼 슈퍼스타 윤병순의 「임전일지」|″은메달의 순간…그저 울고만 싶었다〃
【로스앤젤레스=본사올림픽특별취대반】한국 구기종목에 새장을 연 여자핸드볼의 슈퍼스타 윤병순양(21·인천시청) 비인기 종목의 냉대, 최종선발까지의 우여곡절, 올림픽 출전을 앞둔 입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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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내는 온통 울음 바다
LA에서 두번째로 태극기가 오르고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순간, 4백여명의 한국교민들은 한가운데올려진 태극기를 우러러보며『동해물과 』 를 합창했다. 그목소리는 너무 우렁찼다. 그리고